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정문호) 산하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과 2호점에서는 영유아 <오감발달 베베플레이쿡> 프로그램을 5월31일부터 7월7일까지 진행하였다. 다양한 식재료와 자연물 등을 이용하여 영유아의 촉감발달을 촉진하고, 영유아 아동들이 탐색한 재료와 동일한 재료로 즉석에서 이유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무와 애벌레>,<야채과일 놀이해요>,<도깨비 나라로 떠나요>,<주르륵 주르륵 전분놀이>,<쿵짝쿵짝 음악회와 콩나물 놀이>,<커다란 수박 하나 잘 익었나 통통통> <감자야,감자야>등 다양한 주제와 활동 방법을 활용해 영유아의 눈-손 협응력을 향상 시키고, 영유아의 감각을 자극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주제에 맞는 재료로 만든 이유식 섭취를 통해 편식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 식습관 개선 효과 및 부모 코칭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아요.’ ‘ 다음에도 영유아 관련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 되었으면 좋겠어요.’ 등 보호자들의 긍정적인 소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알리고, 지역 내 양육 친화적 분위기 형성 및 보호자의 양육부담을 경감하는데 유용한 프로그램들을 하반기에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