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에서는 11월 1일(수)~2일(목) 아동 양육가정 중 품앗이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은 지역사회 주민이 주축이 되어 돌봄공동체 조성 및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핵가족화로 

인해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1회 교육은 아동 양육 보호자의 편의를 위하여 줌을 통하여 <품앗이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가치 교육>을 진행하였고, 2회 교육은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천연재료를 사용한 <버블 입욕제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자녀돌봄 품앗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 자발적인 그룹 결성을 독려하고, 품앗이 활동 종류 및 그룹원들의 역할분담 등의 활동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 교육 참여자는 ‘품앗이 활동에 대해 궁금했는데 강사님도 설명을 잘 해주시고, 궁금한 점도 잘 알려주셔서 감사

해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을 연중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이웃이 함께 협력하여 자녀를 돌봄으로써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녀돌봄 품앗이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더 활발하게 돌봄공동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의 유형별로 이원화 되어 

있던 서비스를 통합하여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