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공동육아나눔터1호점에서는 5월11일부터 6월 8일까지 관내 4세-7세 자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색채심리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4-5세는 보호자와 함께 수업이 진행되었고 6-7세는 자유로운 표현을 위해 자녀만 수업을 진행하였고, 마지막 회기에 색채심리미술 전문가의 상담이 진행되었다

 색채 매체를 활용한 유아 발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정서표현 및 사회성을 증진시키고, 미술활동을 통해 보호자와 자녀의 상호작용의 시간을 마련하고, 작품을 통한 자녀의 심리와 보호자의 양육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두 그룹 각각 5회기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그림을 통해 아이의 심리와 엄마의 지도 형태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막연하게 느껴왔던 내 아이의 특성과 심리상태를 색채와 그림으로 해석해주고 강사님의 대화방식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다.” 며 소감과 함께 짧은 회기수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앞으로도 공동육아나눔터는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