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10월 22일(수) 센터 107호 강의실에서 아동·청소년기 자녀를 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아빠의 실험실(아버지 자조모임)’ 말기 집단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기는 ‘아이들을 안전한 디지털 세상으로 안내하기 위한 보호자 가이드’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딥페이크·사이버 범죄 등 다양한 디지털 위험 사례와 법적 규제에 대해 이해하고, 자녀의 안전한 미디어 사용을 지도하는 방법을 함께 배웠습니다.

또한 초·중·고생의 미디어 사용 실태와 인식, 최근 아이들이 꿈꾸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참여한 아버지들은

“디지털 세상에서 아이들의 노출 위험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무거운 주제였지만 꼭 필요한 내용을 다뤄주셔서 좋았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오는 11월 1일 아버지 자조모임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를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지원하고 가족 간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역돌봄팀) 031-615-3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