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10월 22일 수요일, 문화다앙성이해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도곡초등학교와 연계하여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각국의 전통의상을 디폼블럭으로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대만힌국을 포함한 미국, 영국, 인도, 이집트, 중국, 일본, 베트남, 멕시코 등 총 9개국의 캐릭터를 표현한 체험 키트를 만들며 큰 일기를 끌었습니다. 

체험 종료 후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스티커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응답자의 대부분이 이번 활동을 통해 다문화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75%), 다문화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생겼으며(82%), 앞으로도 다양한 나라와 문화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응답하는(88%)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관내 유관기관 및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총 4회에 걸쳐 다문화인식개선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