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9월 13일(토) 공동육아나눔터4호점에서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 2차 전체모임】을 실시하였습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 1,2,3,4호점 모든 회원이 모여 북적북적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먼저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 온 돌봄품앗이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리, 미술, 체험 등 다양한 품앗이 활동사진과 주제들을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해 주며 품앗이 활동의 참여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돌봄품앗이 활동에 응용할 수 있는 과자집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다양한 모양의 과자를 활용해 창의적인 과자집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은 물론 가족 간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에 좋은 활동이었습니다.

김성영 가족센터장은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앗이 활동에 잘 참여해주시고 아이들에게 아버지와 함께하는 추억을 많이 전해주실 것을 당부하고, 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모임 활동지도 보여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런 놀이가 있는지도 몰랐었는데, 감사합니다. 다 같이 모여서 가족행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등 다수의 긍정적인 참여소감과 예쁘게 만든 과자집을 가지고 돌아가는 모습에 프로그램을 준비한 담당자들도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평택시 공동육아나눔터는 돌봄품앗이 사업이 더 활성화 되도록 1,2,3,4호점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더욱 더 활발하게 돌봄 공동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