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 공동육아나눔터1호점과 4호점에서는 6월 30일부터 9월 11일까지 관내 거주 7세-9세 아동 14명을 대상으로 10회기 찾아가는 배움교실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우리가 만드는 오케스트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칼림바 우크렐레 등의 악기를 배움으로써 다양한 악기를 체험하고 연주법을 습득하여 아동의 자아 성취감을 높이고 작은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협주를 진행해 보는 그룹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악기체험 뿐 아니라 미술 감상과 함께 융합 만들기 체험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창의성을 기르며 표현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서툴지만 협주를 통해 배려심과 인내심도 높아지겠죠?

수업에 참여중인 가정에선 ‘ 1학년 친구라서 칼림바를 처음 접해보는데, 소리도 아름답고 수업에 참석하는 걸 즐거워합니다’ 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셨습니다.

경기도교육플랫폼 찾아가는 배움교실은 공교육 보완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양육 주민들에게 육아부담 및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이를 연계하여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열린 공동체 공간의 역할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