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해양경찰서와 함께하는 통번역인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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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8월 26일(화) 오전 10시, 평택해양경찰서 정보외사계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및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통·번역인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통·번역 업무에 관심을 가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및 결혼이민자들에게 평택해양경찰서 정보외사계의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향후 통·번역 관련 활동 및 위촉 절차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그동안 통·번역 업무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택해양경찰서의 실제 업무를 직접 듣고, 통·번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및 통역에 관심 있는 결혼이민자분들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각자의 언어와 문화가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여겨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가정폭력, 이혼, 경제적 위기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례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문의: 통합지원팀 031-660-74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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