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에서는 6개국 결혼이주민 강사와 함께하는 다문화이해교육과 전통의상·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8월에는 여름방학 기간으로 참여 기관 수는 적었으나, 1개 기관 41명의 아이들이 교육에 참여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교육은 일본 강사님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일본의 문화와 전통의상, 교구를 소개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문화탐험을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기관은 ‘꼬마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사업 참여 기관으로, 원래 만 3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이해교육을 연계 혜택을 통해 만 2세 유아들에게도 제공하였습니다. 어린 아이들이었음에도 일본의 맛있는 음식(돈까스, 초밥, 우동 등)과 친숙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짱구, 도라에몽, 호빵맨, 포켓몬 등)를 맞히며 신나게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앞으로도 평택시가족센터는 더 많은 아이들이 문화의 다양성과 존중의 가치를 즐겁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가족교육팀 031-615-3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