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7월 15일과 16일, 다문화가족자조모임 사업의 일환으로 국적별 전체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모임은 일본과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각각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서지컬 팔찌와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여자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각 모임에는 10명씩 총 20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하였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팔찌와 키링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일상 속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으로 위로받는 의미 있는 시간이되었습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적별 자조모임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자립성과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