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6월 14일(토요일), 이주배경청소년 10명과 그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전통 화과자 만들기’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교실의 일환으로, 이주배경청소년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색색의 앙금과 반죽으로 다양한 전통 화과자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었지만 재미있었고, 한국 문화를 조금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보호자들 또한 “자녀와 함께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이주배경청소년과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