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모두가족봉사단 사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올해로 제13기를 맞은 모두가족봉사단은 관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 60명(21가정)으로 구성되어 권역별로 총 4개의 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기 봉사활동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준으로 진행하되, 팀별 사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일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여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였습니다. 또한, 각 팀의 리더는 팀원들과 사전 협의하여 봉사 일정을 조율하고 주도적으로 활동함으로써 구성원 간 협력과 책임의식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참여 가족들은 정기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환경정화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소중함을 다시금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단순한 환경미화 활동을 넘어, 가족이 함께하는 자발적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참여 가족들은 “작은 행동 하나가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남은 정기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월 1회 정기 봉사활동, △소양교육, △나눔봉사, △워크숍, △캠페인, △가족 힐링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가족 중심의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13기 모두가족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