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에서 지난 8일(일)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글로벌 평택, 안녕? 해금아카데미 참여하자들이 평택시청 앞 광장 팝업무대에서 해금연주 공연을 선보였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다문화·비다문화주부 7명 및 종묘제례악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심인아강사로 구성된 해금공연팀은 지영희명인이 만든 만춘곡(꼭두각시타령)을 캐논과 아리랑, 경기민요 방아타령, 다함께 홀로아리랑 등을 관객들에게  대중적으로 쉽고 재밌게 해금을 전달하였다.

평택의 문화자원인 해금을 매개로 하여  지역 내 다문화‧비다문화 여성이 소통을 통해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평택, 안녕? 해금 아카데미’는 지난 2021년부터 평택시가족센터 분소(서부)에서 진행 중이다. 참여자들은 매주 화요일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기초운지법부터 완성곡 연주에 이르기까지 해금의 기본이론을 배우고 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행복파트너로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 통합지원팀 031-660-7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