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기초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업은 3월 17일(월)부터 6월 9일(월)까지, 총 35회 일정으로 진행되며, 매주 월·수·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ZOOM을 통해 온라인 수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은 기초 한국어 읽기, 말하기, 듣기 실력 향상을 목표로 꾸준히 학습하고 있으며, 서로 소통하며 즐겁게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언어에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앞으로도 평택시가족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