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3월11일부터 4월16일까지 공동육아나눔터 4개 호점에서 관내 거주 7개월~22개월 자녀와 부모 대상으로 총 48회기 영유아 오감놀이 '헬로오감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 벼를 심어요, 토끼는 당근을 좋아해, 개구리가 깨어났어요, 모래야 모래야, 튀밥놀이, 꽃이 피었어요' 라는 주제에 맞는 다양한 계절 식재료를 가지고, 이유식 레시피도 배우고,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식사 방법과 식습관 형성 방법을 익히고 있습니다.

이유식을 단순히 먹는 것이 아니라, 촉감, 냄새, 색깔, 맛, 소리 등 오감을 활용해 경험하게 되어 감각 발달에 큰 도움이 되고,  특수 교구들을 가지고 소근육 발달과 촉각 자극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각 호점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 영유아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와 아이의 애착 형성이 강화되고, 관내 가정 보육 부모들에게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비슷한 경험을 나누고 서로를  지지해줄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평택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4호점은 영·유아 및 초등학생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문의 : 가족지원팀 031-615-3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