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 공동육아나눔터2호점은 관내 거주 유아 및 초등 1~3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우리아이를 위협하는 약(속) 오남용 예방 교육‘ 프로그램 진행하였습니다.

‘우리아이를 위협하는 약(속) 오남용 예방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연계하여 약물에 대해 알아보고 뉴스나 일상생활에서 많이 듣는 마약(마약떡볶이, 마약 김밥 등), 중독 원리, 게임이나 놀이를 통해 분비되는 도파민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퀴즈를 통해 복습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어 유해물질의 위험성을 알리고 아동의 올바른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참여자 보호자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중독이나 해로운 물질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사회에서 많이 관찰이 되지만 왜 안 되는지,왜 안 좋은지에 관련한 부분을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또 상황극이라는 참여형 수업이여서 아이들이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등의 긍정적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사회의 열린 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이용을 통해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1,2,3,4호점이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의 자세한 프로그램 진행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