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에서는 10월 10일(목) 오후2시  평택해양경찰서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및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통·번역인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해양경찰서 정보외사계에서 통·번역 업무에 관심이 많은 서포터즈 및 결혼이민자에게 평택해양경철서 정보외사계의 주요업무를 안내하고 통·번역  관련 업무 및 위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했던 결혼 이민자들은  ‘평소 통·번역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소감을 전하고, ”앞으로 이런 정보 제공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의견을 주기도 했습니다.

경기도 다문화 가족 서포터즈는 관내 결혼이민자가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정 폭력, 이혼, 경제적인 문제 등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결혼 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한국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