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나눔터3호점 감성흙놀이 '꼬마도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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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에서는 11월 21일 화요일 관내 거주 4세-초등학교 저학년 자녀 양육 16가정을 대상으로 감성흙놀이 ‘꼬마 도예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엄마와 아이, 아빠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가족구성원 간 정서적 유대감 및 친말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으며, 아이들이 직접 흙을 조물조물 만져도 보고, 모양을 만들어 다양한 색상을 직접 매칭 해보는 과정을 거쳐 핸드페인팅 작업을 하여 가족만의 특색있는 도자기 시계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흙놀이를 통해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흙에서 오는 평온함과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 주고, 아이들의 창조적 표현활동을 이끌어 낼 수 있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놀잇감이 아닌 자연에서 온 놀잇감을 아이들에게 선물해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에서는 '요즘 아이들은 흙놀이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데 덕분에 아이에게 체험기회주어져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랜만에 아이와 얘기 나누며 집중하여 만들기를 해서 좋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진 요즘 실내에서 흙놀이도 하고, 흙을 이용한 도자기 시계만들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등 긍정적 참여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공동육아나눔터3호점에서는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송문영)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의 유형별로 이원화 되어 있던 서비스를 통합하여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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