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공동육아나눔터2호점에서는 11월 6일(월)과 11월 10일(금) 양일간 ‘사랑바구니 꽃꽂이‘ 프로그램을 4회 진행하였습니다.

‘사랑바구니 꽃꽂이’는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참여하여 꽃의 이름도 알아보고, 향기도 맡으며 육아로 지친 보호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꽃을 만지며 아동의 오감을 자극하여 꽃에 대한 호기심을 향상하고, 꽃꽂이 과정을 통해 심미적 감각 및 공간지각능력의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꽃꽂이 후에는 가족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카드도 작성하여 꽃바구니에 꽂아 완성하였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자 중 ‘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아요.’, ‘아이와 함께 꽃꽂이를 해보니 너무 좋아요. 내년에도 또 했으면 좋겠어요.’ 라며 꽃꽂이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2호점은 2024년에도 지역사회의 열린 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이용을 통해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입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의 유형별로 이원화 되어 있던 서비스를 통합하여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