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에서 지난 11월 1일(수), 2일(목) 2회기를 거쳐 <정성가득 엄마의 밥상> 아동요리 부모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부모코칭은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부모의 역량을 강화시켜, 다문화 부모-자녀간의 화목한 관계 형성으로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가정환경을 구성하기 위해 계획된 프로그램입니다. 총 20명의 다문화부모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강사님과 함께 “나들이 도시락” “고추잡채”를 만들었습니다. 

참석대상자들은 “쉬운 재료로 이렇게 예쁜 도시락을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집에서 아이들이랑 같이 만들어서 소풍 가보고 싶다. 감사합니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전하면서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습니다.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아동의 이중언어 실력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