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에서는 지역 행사(송신초등학교 꿈무지개축제)와 연계하여 10월 26일(목) 송신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이해교육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총 35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퀴즈', '만국기 바람개비, 스마트폰 거치대, 만국기 팔찌 만들기 체험' 등 미처 몰랐던 다른 문화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아이들은 "다문화라는 단어를 몰랐는데 이제는 알게 됐어요.", "만들기 체험이 너무 즐거웠고 완성된 작품을 엄마에게 선물할 거예요.", "다문화 친구들이랑 앞으로도 즐겁게 어울려서 지낼 거예요.", "다른 나라의 국기를 색칠하면서 다른 나라의 국기를 조금 더 알게 되었어요." 등 캠페인에 대한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습니다.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은 "송신초등학교 꿈무지개 축제 부스에 참여하여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평택시가족센터는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