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에서는 8~10월 경기도동아리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뜨개질 동아리>를 실시하였습니다. 

'경기도동아리활성화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의 국내적응 및 자생력을 강화하고 내·외국인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로 <뜨개질 동아리>는 9명의 결혼이주여성과 1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8월~10월 모임에는 자유주제와 겨울용품뜨기등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9월 25일에는 동아리사업 참여자들이 코바늘로 뜬 '수세미'를 지역어르신에게 나눠주는 나눔활동을 1회기 진행하였습니다. 

<뜨개질 동아리>는 10월 31일을 마지막으로 2023년 총 10회 진행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함께 뜨개질하며 일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참여간에 더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동아리활성화지원사업은 2024년도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