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에서는 10월 28일 토요일 관내 거주 3세-초등학교 저학년 자녀 양육 28가정을 대상으로 10월 테마프로그램【공동육아나눔터3호점으로 놀러와~】를 실시하였습니다. 

평택시가족센터 엄마의 책소리 강사들의 실감나는 목소리로 들려주는 동화구연을 시작으로 색모래를 이용한 문샤인 테라리움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서로 의사소통하며 상호작용하여 가족만의 특색있는 테라리움을 만들고 이를 통해 가족구성원 간 정서적 유대감 및 친말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아이가 구연동화와 테라리움 만들기를 너무 좋아했어요. 두가지 경험하려면 쉽지않은데 가까운 곳에서 이런 활동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소 책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동화구연을 아이가 집중해서 들은것 같아요. 식물 좋아하는 엄마는 테라리움 만들기를 아이와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힐링하고 갑니다.'가족이 함께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만드는 내내 아이와 얘기 나누며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등 긍정적 참여소감을 밝혔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3호점 놀러와~’ 테마프로그램은 7월~10월에 이어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송문영)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의 유형별로 이원화 되어 있던 서비스를 통합하여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