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에서는 9월 5일 - 10월 17일 매주 화요일 관내 거주 7세-9세 아동 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움교실 【처음 만난 영어】를 실시하였습니다. 

경기도교육플랫폼 찾아가는 배움교실은 아동들의 육격차 해소 및 평등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공동육아나눔터3호점에서는 관내 아동 양육 주민들에게 돌봄 공백해소 및 육아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올해 처음으로 연계하여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동들에게 학습이 아닌 놀이형식으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음원 익히기와 짥은 동화 속 배운 알파벳 찾기 및 카드와 활동지를 활용한 알파벳 익히기 등 우리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거부감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영어 수업인데도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수업하는게 참 좋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업을 잘 해주셔서 무척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아이의 수업 활동지를 파일로 정리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라고 참여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공동육아나눔터는 양육자의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의 역할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송문영)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의 유형별로 이원화 되어 있던 서비스를 통합하여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