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공동육아나눔터2호점에서는 10월 11일(목)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눈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눈건강교실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눈의 구조, 눈 질환 및 외상 예방, 올바른 미디어기기 사용법 등 아동들의 건강한 눈 교육 및 질환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저시력안경을 쓰고 화면을 보며 비교하는 활동을 통해 눈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으며 개인별 시력검사를 하고 소중한 눈을 지키기로 약속하며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는 본 프로그램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가림패치비 지원, 안경비 지원 등 특전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한 참여 아동 보호자는 ‘눈 운동도 해야 한다며, 보여주기도 하고 영상 본 후 눈도 쉬어줘야한다고 말해주더라구요.’,‘아이가 눈의 소중함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게 되면 좋을 것 같다라는 기대감으로 참석했습니다. 눈검사 결과가 나오면 아이의 눈 상태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동생도 수업 받게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등의 소감을 주셨습니다. 앞으로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아동 성장에 긍정적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질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송문영)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의 유형별로 이원화 되어 있던 서비스를 통합하여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