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에서는 8월 9일(수) 관내 5세~13세 자녀를 둔 20가족을 대상으로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뜰안에 블루베리농원에서 9월 1차 가족놀이터 '블루베리 잼 만들기'체험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가족놀이터는 농원에서 직접 키우고 수확한 친환경 블루베리와 설탕 대신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하여 건강한 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블루베리와 올리고당을 냄비에 넣고 졸이는 과정에서 불을 사용할 때에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고 젓거나 으깨 블루베리 잼을 만들 때에는 자녀가 시도 해보며 부모와 자녀가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향후 직접 만든 잼을 집에서 어떻게 요리해 먹을지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재료가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너무 재미있고 잼이 진짜 맛있어요. 프로그램 신청하는데 너무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 있었습니다.", “우리 지역에 이렇게 맛있는 블루베리 농장이 있음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미리 안내문자 3번, 전화 안내도 직접 한 사람 한 사람 다 해주셔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잼 만들기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요리체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9월 2차 가족놀이터로 '꽃송편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의 : 가족교육팀 031-615-3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