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에서는 7월 8일 다문화가족 자녀 16명을 대상으로 행진 진로협동조합과 연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꿈업학교 직업체험-예술편’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음식을 활용한 푸드테라피 교육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창의력과 표현력을 확장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고, 음식으로 나를 표현해보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심층적으로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푸드테라피 활동과 더불어서 친환경 테라피 향기키트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아가고 개인이 실천해볼 수 있는 영역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환경과 관련된 직업군을 알아볼 수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의 학부모는 '이번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워크북 활동도 보니까 여러 직업들에 대해서 소개가 되어있고 관련된 직업군을 이런 활동을 통해서 배워나갈 수 있는 점이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다문화자녀 진로진학 프로그램 '꿈업학교'는  예술, 미디어컨텐츠, 4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체험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