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다가온에서는 관내 6-10세 자녀를 둔 8가정을 대상으로 <목요일에 만나요 : 천연비누공예>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 진행한 <목요일에 만나요>는 6월 8일(목)부터 6월 27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천연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만들기를 진행하였는데 

1회기에는 천연비누만들기, 2회기는 천연샴푸바만들기, 3회기 천연고체치약만들기, 마지막인 4회기는 모기기피제와 타블렛을 만들었으며 매 프로그램 진행시마다 환경교육을 진행하였는데 우리가 왜 천연비누와 샴푸바를 써야하는지를 알아보고 비누 한개로 인해 3개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으며 이를 실제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부모+자녀가 함께 비누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환경교육과 함께 다루면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용품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환경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고 직접 만들어서 아이들의 호응이 좋았습니다.", "자연친화적인 용품을 만들고 모양도 예뻐서 좋았습니다." 라는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습니다.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다가온은 평택남부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정,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이용과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