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에서는 7월 6일 관내 영유아기(3-7세)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평택부모학교 '영유아기 부모교육-숲체험 연계 부모-자녀 놀이법'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덕동산 근린공원 내 숲체험장에서 직접 모여서 부모-자녀가 함께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법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자연물 중 흙에서 자라는 토양식물, 물에서 자라는 수중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맹꽁이, 지렁이, 매미, 나비 등과 같은 다양한 동물, 곤충들을 알아가면서 아이들과 자연탐구를 활용한 놀이법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배우고 함께 체험해보는 활동을 진행하였는데요. 

처음에서 낯설어서 망설이던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두들, 청포와 같은 풀을 만지고 낙엽과 나뭇가지를 활용한 놀이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이번 교육 정말 숲이랑 친해지기에 최적인 교육이었던 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 와서 아이에게 오늘 배운 내용으로 숲 놀이를 해주고 싶네요~', '아이와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1회가 아닌 여러번 교육이 진행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부모학교를 통해 생애주기별 다양한 교육주제로 평택시민들을 찾아뵐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