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다가ON에서는 6월 27일(화)에 찾아오는 다문화이해교육 - 중국편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4월 25일(화)에 베트남 이해교육과 반미 만들기를 시작으로 두번째로 중국 이해교육과 중국 전통간식 탕후루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탕후루는 산사나무 열매를 막대에 꽂아 시럽처럼 끓인 설탕을 입힌 중국 화북 지역을 대표하는 겨울 간식으로 최근 국내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 신청을 한 참여자들도 탕후루를 만들고 싶거나 만드는 과정이 궁금해서 신청한 참여자들이 다수였습니다. 

탕후루를 만들기 전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탕후루에 관한 간략한 정보를 학습한 후 탕후루를 만들었으며 탕후루가 굳어가는 시간동안 중국의 전통의상과 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중국문화를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찾아오는 다문화이해교육>은 다문화-비다문화간의 다양한 문화이해와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실제로 참여한 가정 중 '직접 의상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하였습니다. 

다음 진행날짜는 8월에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