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에서는 6월 3일, 10일, 17일(매주 토) 센터 108호 강의실에서 관내 다문화자녀(초등 저·초등 고·중등)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프로그램 직업체험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진로협동조합 ‘행진’과 연계하여 대상 연령별로 진행되어, 미디어컨텐츠는 QR코드와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나만의 메타버스 ZIP만들기’를 진행하였고, 예술 분야인 ‘푸드테라피’는 요리와 미술을 접목하여 감정표현을 요리로 구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관심도가 높았던 4차산업 분야는 코딩을 활용한 ‘로봇만들기’를 진행하여 로봇의 원리와 기술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 차시에서는 최근 초등·중고등 연령층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인 AI산업 및 예술분야를 체험해봄으로써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방향성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송문영 센터장은 “최근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와 진학과 관련한 사회적인 이슈 및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직업탐색 및 진로방향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추후 다문화가족 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진로진학 프로그램 꿈업학교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방향성 탐색과 다양한 직업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