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에서는 지역 행사(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와 연계하여 5월 5일(금)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이해교육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관내 250가족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인식개선 설문조사', '다문화 퀴즈', '만국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 미처 몰랐던 다른 문화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평택시의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하여 모처럼 아이들이 마음 편히 뛰어놀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가 다문화라는 단어를 몰랐는데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단어를 확실히 알게 된 것 같아요.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만국기 바람개비 만들기를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참여했어요.", "어린이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덕분에 다문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비가 와서 아이가 속상해했는데 실내에서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이번 행사 참여가 아이에게는 뜻깊은 경험으로 남을 것 같아요.", "항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시는 가족센터에 깊은 감사를 전해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가족센터라는 곳을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많은 관심 가질 테니 앞으로도 관내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등 이번 캠페인에 대한 긍정적인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은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가족교육,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다가온),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방문교육, 취업교육,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문화다양성이해교육,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 등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평택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