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에서는 2022년 6월27일~29일까지 3일간 재직중인 돌보미 선생님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지원사업 상반기 집담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상호 정보공유를 통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는 집담회는 3회기에 걸쳐, 총 155명의 돌보미 선생님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기존/신규 돌보미 선생님이 함께 팀을 이뤄 현장을 통해 터득한 활동 노하우를 공유하고, 민원 개선사항을 논의하여 발표하였으며, 좀 더 나은 돌봄활동을 위한 정보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아동의 성공 경험을 통한 자신감 향상을 위한 교구를 제공하여, 게임과 다양한 놀이활동법을 공유하였습니다. 

"평택시 아이돌보미"로써 이용자와 돌보미 모두 편안한 활동을 지향하며, 이용자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보미, 아동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돌보미가 될 것을 다짐하는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집담회에 참여한 돌보미 선생님들은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조언을 들을 수있는 기회였다" , "오랜만에 만난 선생님들과 함께 대화하며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시간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 , "자주 이런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라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평택시 아이돌보미는 양육공백 해소와 돌보미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며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