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에서는 2022년 가족친화문화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1일(토) 6월 가족놀이터 ‘체리따기 체험’을 실시하였습니다.

6월에만 즐길 수 있는 체리따기 체험은 총 24가족이 참여하여 수확 방법과 주의사항을 들은 후 체리 밭에서 제한 된 시간동안 자유롭게 체리를 맛보고 정해진 양에 맞춰 직접 수확한 체리를 가져갈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가족놀이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오랜만에 온라인 공간을 벗어나 외부활동으로 진행되어 가족들이 함께 야외에서 콧바람도 쐬고 코로나19로 부터 지친 마음을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나무에 달린 체리를 눈앞에서 바로 따먹는 맛은 아이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들고 가족 간 행복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가 체리나무를 처음 봐서 신기해하고 맛도 참 좋았다.”, “아이가 너무 즐거워해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 “소중한 가족과의 유의미한 교류의 시간이었다.”, “아이와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7월 가족놀이터는 자녀 연령에 따라 ‘동물 먹이주기 체험’과 ‘라탄공예’가 진행 될 예정이며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향후 평택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 : 평택시가족센터 가족교육팀 031-615-3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