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에서는 6월 2일부터 영유아 <오감발달 베베플레이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베베플레이쿡]은 다양한 식재료와 자연물 등을 이용하여 영유아의 촉감발달을 촉진하고, 영유아 아동들이 탐색한 재료와 동일한 재료로 즉석에서 이유식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1회기 프로그램 주제는 < 나무 >로 나무로 만든 악기를 두드려 나는 소리와 느낌을 느껴보고, 편백나무큐브를 만지고, 밟아보고, 미니 삽으로 떠서 장난감 자동차에 담아 보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영유아의 눈-손 협응력을 향상 시키고, 촉감을 느끼며 영유아의 감각을 자극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촉감놀이로 활용하였던 재료 중 이유식으로 조리가 가능한 재료는 동일한 재료를 이유식으로 섭취하므로 편식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 식습관 개선 효과 및 부모 코칭도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 날 참여자들은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아요.’ ‘ 다음에도 영유아 관련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 되었으면 좋겠어요.’ 등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소감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2호점이 지역내 양육친화적 분위기 형성 및 보호자의 양육부담을 경감하는데 한 발 다가간 듯 하였습니다. 이번 영유아 프로그램은 6월 2일~ 7월 7일 매주 목요일 6회기 진행 됩니다. 공동육아나눔터2호점에서는 대상을 고려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